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용량 및 3월부터 변경되는 내용 필독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용량 및 3월부터 변경되는 내용 필독

 

여행객 여러분, 잠깐! 소중한 보조배터리가 공항에서 수거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월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이 대폭 강화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요한 변화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통해 귀중한 여행 필수품을 지키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출처 : 국토교통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은 배터리 전압량(Wh)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반입 가능

- 100Wh~160Wh: 항공사 승인하에 2개까지 허용

- 160Wh 초과: 일체 반입 금지

 

이렇게 3월부터 변경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1월 28일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사고를 계기로,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관 방식도 변경되어 기내 선반이나 위탁 수하물에 보조배터리 보관 절대 금지됩니다.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 보관 필수이며 충전 행위 전면 금지됩니다.

 

 

안전검사도 강화되는데 체크인 카운터와 기내에서 전담 방지용 특수 비닐백을 비치하고 보안검색 시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미신고 보조배터리 관리가 강화되며 규정 위반이 의심되거나 항공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검사 실시, 적발된 미신고 보조배터리는 즉시 해당 항공사에 인계하여 적발 건수를 월 1차례 항공사에 통보하여 자체 시정조치 요구

 

 

여행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여 파손되거나 과열된 흔적이 있는 배터리는 반입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부풀어 오른 배터리도 절대 반입 금지!!

 

정품 인증된 보조배터리만 사용해야합니다.

 

 

 

이번 규정 변경은 모든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귀중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번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변경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어, 공항에서 당황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당부의 말씀!! 여행의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마세요. 우리 모두의 안전한 하늘길을 위해 새로운 규정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