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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신청방법, 일정, 비용 총정리

by 시간을 담는 사진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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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신청방법부터 비용까지 한눈에 총정리!

 

임업이나 산촌 생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2025년 경북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이 시작되었다는 건데요.

 

산림을 기반으로 창업이나 취업을 고민 중이셨다면, 이번 교육 과정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경상북도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 함께 운영하는 이 교육은 산림의 가치를 제대로 배우고, 임업 분야에서 실제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경북 산림사관학교는 경상북도 주최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주관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 과정, 임산물 가공 제품화 과정,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과정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산림경영, 치유·휴양, 취업을 위한 JOB과정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임산물 가공 제품화’와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라는 두 가지 전문 과정이 새롭게 신설되어 실질적인 창업이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교육 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나 귀산촌인, 임업인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도 포함됩니다. 과정별로 모집 인원은 25명씩, 총 175명을 선발합니다.

 

교육은 2025년 5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이론 수업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 총 100시간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 장소는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입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교육비와 숙식비가 모두 무료라는 점인데요. 모든 비용은 경상북도에서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참가자 입장에서는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오는 4월 24일 목요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접수는 gfi@nfcf.or.kr로, 팩스 접수는 054-624-1040으로 하면 되며, 팩스로 보낸 경우에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접수는 1인당 하나의 과정만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서와 함께 개인정보 동의서, 자격 증빙서류, 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정보는 반드시 뒷자리를 마스킹해서 제출해야 하니, 이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됩니다.

 

4월 25일에 서류 적격 검토, 면접대상자 확장한 뒤 28일~29일 과장별 면점심사가 실시되며 4월 30일에 교육생 합격 여부 개별 통보됩니다.

 

 

무엇보다 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필수 요건인 ‘임업 분야 40시간 이상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임업 관련 자격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 시간의 75% 이상 출석해야 하니, 꾸준한 참여가 필수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림사관학교를 통해 지역 내 임업 인재를 육성하고, 산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림이라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분들, 귀산촌을 계획 중이거나 산림 치유·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는 이번 기회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경북 산림사관학교 교육지원서

 

더 자세한 정보나 교육지원서 양식은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gfi.nf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54-624-1024번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모집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지원서를 준비해 보세요. 산림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가능성, 그 첫걸음을 경북 산림사관학교에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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