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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신차 소식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출시일, 가격표, 세단 및 롱휠베이스

by 시간을 담는 사진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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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G90이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추고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2021년 12월 17일 계약을 개시합니다. 일반 세단 모델부터 롱휠베이스까지 가격표와 디자인, 사양 등을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G90 풀체인지 모델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며 바디 타입은 세단과 롱휠베이스로 구분됩니다. 차량 가격은 개별소비세 3.5%기준 세단은 8,957만원부터 롱휠베이스는 1억 6,557만원입니다. 롱휠베이스는 세단에 비해 190mm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서 더욱 여유로운 내부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G90 풀체인지 외관 색상은 무광으로 베르비에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 그리고 유광으로 우유니 화이트, 세빌 실버, 마칼루 그레이, 비크 블랙, 마우이 블랙,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태즈먼 블루, 발렌시아 골드, 바릴로체 브라운까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롱휠베이스 모델에서 블랙 컬러 선택 시 더블 클리어 공법을 추가하여 더욱 깊이감 있는 블랙 컬러를 제공해줍니다.

 

 

외장 디자인은 전면부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슬릭하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의 측면부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가 어우러져 럭셔리 디자인을 재정의합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죠.

 

 

측면 디자인은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역시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지며 기타 센서와 번호판 등을 최대한 아래쪽으로 낮춰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하게 되죠.

 

 

 

내장 실내 디자인은 슬림한 송풍구가 길게 이어지며 그 위로 소재와 색상을 다르게 해 떠 있는 듯한 날개 형상의 조형에 눈길이 가며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되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하게 됩니다. 확실히 풀체인지하며 실내도 과감하게 변신을 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더욱 럭셔리한 인상을 더해주며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줍니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더욱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디자인을 차별화하였죠.

 

실내는 최고급 가죽 소재인 ‘세미 애닐린 가죽’이 적용된 퀼팅 시트와 뒷좌석 좌측 레그 레스트를 추가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 ※ G90 세단
  • 전장 : 5,275mm
  • 전폭 : 1,930mm
  • 전고 : 1,490mm
  • 축간거리 : 3,180mm

 

  • ※ G90 LONG WHEEL BASE
  • 전장 : 5,465mm
  • 전폭 : 1,930mm
  • 전고 : 1,490mm
  • 축간거리 : 3,370mm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를 통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부터 플래그십 세단의 최첨단 편의 사양,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드라이빙까지.

 

벌써부터 실물이 기대됩니다. 제네시스는 G90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부산 해운대와 대구 아트플렉스, 광주 김대중 컨벤션에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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